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 이재정 의원과 정광일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대표가 탈락했습니다.
 
오늘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 10명의 후보자 중 4선의 노웅래 의원과 3선의 이원욱 의원, 재선의 김종민, 소병훈, 신동근, 한병도 의원, 초선 양향자 의원과 원외 인사인 염태영 수원시장 등 8명의 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달 29일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게 됩니다.

당 대표 선거는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후보가 3파전을 펼치고 있으며, 내일 제주를 시작으로 다음달 22일 국회의원회관까지 지역별 순회합동연설을 통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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