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음식 소임자들의 전문성과 조리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교육이 마련됩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주지 스님과 공양주 보살 등 각 사찰과 단체의 사찰음식 소임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8월3일까지 수강생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서울 지역은 8월 14일과 9월 18일 전국비구니회관,경기‧강원 지역은 수원 봉녕사와 남양주 봉선사,충청권은 대전 영선사에서 각각 진행됩니다.

이와함께 대구 동화사와 장성 백양사,광주 증심사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교육이 열립니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소임자는 접수 기간까지 사찰음식 홈페이지(www.koreatemplefood.com)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작성해 이메일(templefood@templestay.com) 또는 팩스(02-732-9928)로 제출하면 됩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사찰 당 최대 3인 이내로 접수가 가능하며 반드시 소속 사찰을 통해 접수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