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원로의원에 신흥사 전 주지 도후스님과 법주사 전 주지 지명스님이 각각 추천됐습니다.

조계종 중앙종회는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18회 임시회를 열고 도후스님과 지명스님을 원로의원으로 추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원로의원은 중앙종회에서 추천받아 원로회의에서 재적 과반수 출석과 출석 인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선출하게 돼 있습니다.

도후스님은 1968년 성준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았으며, 낙산사와 신흥사 주지, 중앙종회의원, BBS불교방송 이사장 등을 지냈습니다.

지명스님은 1962년 용봉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았으며, 중앙종회의원과 법주사 주지, 총무원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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