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홈쿡’ 열풍으로 인해 가정간편식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영쇼핑이 오늘 발표한 올 상반기 판매 실적자료에 따르면 상위 10개 식품상품에 ‘궁중갈비탕’, ‘흑마늘부추파불고기’ 등 가정간편식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던 건강식품을 수준으로약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용쇼핑 상반기 식품 판매고 순위(자료제공 공용쇼핑)

궁중갈비탕’의 경우는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80% 이상 늘며 4회 연속 매진늘 기록했고 ‘흑마늘 부추파불고기’ 코로나 19사태 이후 꾸준이 증가해 공영쇼핑 양념육 판매 1위 브랜드에 올랐다고 공영쇼핑측은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배연정 한우 소머리곰탕, ‘김하진 꼬리 수육탕’ 등이 각각 28억, 24억 이상 판매되며 가정 간편식의 인기를 입증했다“고 공영쇼핑측은 덧붙였습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면이 길어지며 흑염소등 건강식품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으나 특히 눈에띄는 것은 간편식 갈비탕과 불고기, 육계장 등의 판매 약진"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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