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 국회에서 '2029년 세법 개정안 당정협의'를 갖고 증권거래세 인하를 포함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방향으로 세제를 개편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함께했습니다.

먼저,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경제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민생 안정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세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법 개정 과정에서 공정과 효율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기업과 피해극복 지원을 위한 세제 관련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투자촉진 세액공제 확대와 개별소비세 감면 연장조치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당정협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세법개정안에 소비활력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고강도 지원은 물론 증권거래세 인하 등 근원적 제도개선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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