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개발공사가 21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청소년 장학금과 영유아 보육비를 전달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북도개발공사가 오늘(21일) 도내 저소득 가구 청소년장학금 1억원과 영유아보육비 5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청소년장학금은 2015년부터 나눔을 시작해 6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경북개발공사는 올해 상주시, 칠곡군, 영덕군, 울릉군 등 4개 시·군의 초·중·고 학생 200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합니다.

영유아보육비는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보육인프라가 부족한 도내 시·군 지역을 매년 순차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포항, 경주, 경산, 구미의 100가구에 50만원씩 총 5천만원을 지원합니다.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지원이 경북도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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