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가 오늘(21일) 도내 저소득 가구 청소년장학금 1억원과 영유아보육비 5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청소년장학금은 2015년부터 나눔을 시작해 6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경북개발공사는 올해 상주시, 칠곡군, 영덕군, 울릉군 등 4개 시·군의 초·중·고 학생 200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합니다.
영유아보육비는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보육인프라가 부족한 도내 시·군 지역을 매년 순차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포항, 경주, 경산, 구미의 100가구에 50만원씩 총 5천만원을 지원합니다.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지원이 경북도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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