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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흥원이 청년 불자 양성을 위해, 초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의 우수인재들과 불교 동아리를 엄정 심사해 격려하고 지원했습니다.

대한불교진흥원은 오늘, 서울 마포 다보빌딩에서 ‘제1기 대원청년불자 리더상과 동아리상’ 공모 결과에 따라 모두 2억 45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리더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까지 모두 59명이, 동아리상은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모두 39곳이 2차에 걸친 심사 끝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중고등학생에게는 각 50만원이,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는 각 300만원이 돌아갔으며,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대학원 불교 동아리에는 각 1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대한불교진흥원은 "이번 지원을 통해 침체돼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불교의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우는 불사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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