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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불교 경전을 바탕으로 불자들에게 올바른 신행 방법을 소개하는 길잡이 책이 나왔습니다.

근본경전연구회를 창립한 해피법당 선원장 해피스님은 '불교입문-소유하고자 하는 자를 위한 가르침'을 펴냈습니다.

불교입문 책은 주석서 등에 의존하지 않고 초기 경전 '니까야'에 나오는 444개의 경구를 인용해 불교 교리와 신행 등에 관한 공부를 돕고 있습니다.

불교는 어떤 종교인지에 대한 물음을 비롯한 불교 신자가 갖춰야 할 네 가지 덕목과 오계, 공덕 등을 깊이 있게 풀어냈습니다.

글을 쓴 해피스님은 서울 종로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삶을 향상하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을 위한 이 책은 열반으로 나아가는 부처님의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해피스님은 책 2편에 해당하는 '불교입문-사실'은 올가을에 나올 예정이라며, 1편과 2편은 '탐진치'로 구성된 출판 계획 가운데 하나의 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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