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속 도심 포교당...어려운 이웃 위한 활동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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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5대 명절인 백중을 앞두고 전국의 사찰에서 49일 기도 정진이 시작된 가운데 서울 아파트 단지에 자리한 도심 포교당 법계사도 백중 기도에 돌입했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 서울분원 법계사는 지난 16일 주지 진성스님과 신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중 49일 기도 입재식을 갖고 먼저 떠난 부모와 조상을 위해 기도를 올렸습니다.

[인터뷰]진성스님/통도사 서울분원 법계사 주지

[49일 동안 조상님들을 위해서 지극 정성으로 기도하면 우리 조상님들이 극락왕생 하실 수 있는 그런 날이기에 우리 불자님들이 조상님들 기도를 하기 위해서 (불자님들이) 오셔서...]

영축총림 통도사의 서울분원 법계사는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아파트 단지 속에 자리한 도심 포교당으로 지난 2015년 주지 진성스님이 취임한 이후 신도들과 함께 수행하고 전법 포교에 매진하는 모범적인 도심 포교 도량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 법계사 주지 진성스님은 앞으로 사소한 것 하나하나부터 신경을 써가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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