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가 스님... 불교 정화와 수행 가풍 진작시킨 선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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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정화와 수행 가풍을 진작시킨 선각자라 평가받는 범어사 동산문도회 문장 능가 스님의 49재 막재가 봉행 됐습니다.

범어사 문장 나옹당 능가 대종사 문도장 장의위원회는 오늘(16일) 범어사 보제루에서 종단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스님의 뜻을 기렸습니다.

막재는 문도 대표인 인걸 스님과 종훈 스님, 수불 스님의 헌향과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의 헌다로 진행됐습니다.

문도를 대표해 능가 스님께 마지막 인사를 전한 인걸 스님은 “은사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문도들은 일심으로 정신하며 전법도생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인걸 스님]

“저희 후학들은 스님의 말씀대로 닭이 1천마리면 봉황이 1마리라는 그 유언을 받들어서 정진에 정진을 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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