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청년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코로나 이후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제3회 일대일로 국제청년포럼이 어제 서울에서 열려, 한국과 중국, 아르헨티나, 터키, 캐나다 등 23개국 160여 명이 온라인으로 만나 코로나 해법을 논의했습니다. 

사단법인 일대일로 연구원 최재천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 수습과정에서 지역주의와 민족주의를 넘어 인류문명의 보편성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 세계적 경제 위기 대처와 함께 “시민의 자유를 어떻게 보호하고 어디까지 통제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시했습니다.

현장에는 일대일로 연구원 노재헌, 취환 공동원장 등이 함께 했으며,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국립외교원 김준형 원장 등이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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