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오늘 ‘초등영어 보완교재 활용 학습 동영상 제작 개발단 회의’를 열고 각 학교의 원어민 교사와 함께 보완교재를 활용한 동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영상은 초등학교 영어과 단원별로 1편씩, 5분 이내의 학습 영상 20편으로 유튜브 ‘영어야 혼디놀게’ 채널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교육청은 각 학교의 원어민 보조교사가 보완교재를 활용해 직접 동영상을 만들고 온라인 채널에 공개하면 아이들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도 올라가고 더불어 영어 노출 기회도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한편, ‘영어야 ᄒᆞᆫ디놀게’는 도교육청이 영어 듣기․말하기에 중점을 둔 초등영어 보완교재로서 초등학교 3학년은 2019학년도, 초등학교 4학년은 2020학년도부터 교실에 보급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보완교재와 함께 e-book이 수록된 CD가 함께 보급되고, QR코드를 활용해 모바일 환경에서 학습이 가능하도록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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