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의 제주불교대학 46기 와 대학원 11기의 입학식이 어제 저녁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 종무원 3층 법당에서 열렸습니다.

태고종 제주불교 대학 46기에는 신입생 30명이, 11기 대학원에는 12명이 입학했습니다.

불교대학은 강의실에 대한 사전방역과 마스크착용, 손 소독제 사용, 출입명부 작성, 자리배치 등에 신경을 쓸 방침입니다.

한국불교 태고종 제주교구 불교대학 학장 지행스님은 “부처님 법을 만나기 어려운 불법 난봉시대에,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도 제약이 있는 와중에 부처님 법을 만나기 위해 오신 입학생들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불교 태고종 제주교구 종회의장 현파스님은 축사에서 “어려운 사회 여건속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가피가 항상 함께 하셔서 삶이 더욱 기쁘게 되길 바란다고” 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제주불교대학 46기와 대학원 11기의 수업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진행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