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상반기 119신고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고건수가 지난해 보다 6.7%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재난신고와 의료안내 등이 64%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119종합상황실로 걸려온 신고는 23만 9천 421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보다 6.7%, 만5천1건 증가했습니다.

구급상담 등 안내전화가 8.2%, 대민지원·안전조치가 16.9% 증가했으며, 화재와 자연재난 관련 신고도 소폭 증가했습니다.

하루 평균 신고건수는 천316건으로 66초마다 1건, 대구시민 10명 중 1명이 119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9상황요원 1명당 하루 평균 신고접수 건수는 131건이며 이 가운데 42건을 출동조치하고 70건의 안내·상담을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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