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청 공무원의 부적절한 민원 대처 방식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가 곧바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팀장급 공무원 A씨는 최근 공사장 현장에서 먼지가 날린다며 민원을 제기한 시민에게 화를 참지 못하고 전화로 수차례 욕설과 폭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는 A씨의 언행이 공무원으로서 부적절했다고 보고 감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인사 조처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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