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 19 이후(post corona)'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까지 앞으로 5년간 160조원을 투자해 190만 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오늘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한국판 뉴딜[K-New Deal] 종합계획 국민 보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먼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과거 토목사업과 확연히 구별되는 디지털 그린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미래 먹거리 창출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D.N.A. 즉 데이터와 네트워크, 인공지능의 생태계를 강화하는 등 디지틀 뉴딜 분야에 4대 역점분야 12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어, 도시와 공간, 생활인프라의 녹색 전환 사업 등 그린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포함해 사회안전망 사업 등에서 앞으로 5년간 약40만(33.9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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