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김규봉 감독과 주장 선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영장을 발부받아 두 사람의 집에서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고 최숙현 선수 등 선수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비롯한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피의자를 불러 혐의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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