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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아 주무관 “제주도 청정, 공정, 착한 이미지 여행 추진”
이병철 기자 | 승인 2020.07.14 09:12

● 출 연 : 제주도청 공보관실 김신아 주무관

● 진 행 : 이병철 기자

● 2020년 7월 14일 제주BBS ‘아침저널 제주’

(제주FM 94.9MHz, 서귀포FM 100.5MHz)

●코너명 : 도정 소식

[이병철] 매주 화요일, 제주지역의 알찬 소식을 전해주는 도정 소식 시간입니다. 오늘도 제주도청 공보관실 김신아 주무관 전화연결 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신아] 네 안녕하세요.

[이병철]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 관광 성수기인데요.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였던 바가지 요금을 근절한다면서요?

[김신아] 네 맞습니다. 제주도가 부당요금 근절을 통한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해 민간 주도의 자정운동을 펼치는 동시에 부당업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제주도는 청정제주, 공정가격, 착한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관광 이미지 향상을 위한 추진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계획은 지난해 제주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불만족 응답(40%) 가운데 비싼 물가(209.1%)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최근 고액 숙박요금과 관련해 부정확한 보도에 따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병철] 그럼, 어떻게 단속이나 자정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인가요?

[김신아] 네, 제주도는 범도민·관광사업체 자율 참여를 통한 민간주도의 자정운동을 전개하고, 부당 업체에 대해서는 지도 점검과 함께 위법 사항 적발 시 강력 조치할 방침입니다.

또한, SNS채널을 통한 ‘제값 받는 착한가게 추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제주 방문 관광객 중 ‘비짓 제주’ SNS 참여자, 관광 불편 신고센터 의견 제시자에게는 제주관광공사가 소정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해 호응을 유인할 방침입니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SNS 게시물을 분석해 제주관광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도지사 직속으로 관광불편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한편 불편 신고 즉시 자치경찰단이 현장 확인하고 처리함으로써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이병철] 그동안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한시적 제한했던 공공시설이 다시금 개방을 하고 있다면서요?

[김신아] 네 맞습니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을 비롯해 제주도 공공시설이 예약제 등을 통해 제한적으로 개방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지난 7일부터 제한적으로 개방한 별빛누리공원의 경우 관람 가능한 시설은 4D영상관과 천체투영실, 관측실로 한정됩니다. 전시실과 부대시설 이용은 제한됩니다.

관람 인원은 1회당 30명 이내이며, 하루 전까지 예약해야 합니다. 예약자에 한해 예약시간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관람권 발매가 이뤄집니다.

[이병철] 그 밖에도 개방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김신아] 별빛누리를 비롯해 김만덕 기념관, 예래생태체험관,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자기주도학습센터, 고산리 유적 안내센터,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 5곳도 제한적으로 개방합니다.

다만, 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발열확인과 출입명부 작성을 마쳐야 입장할 수 있다는 점,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병철] 제주시가 청년저축계좌 신청을 받는다면서요?

[김신아] 네, 제주시는 청년의 사회 안착을 위한 청년저축계좌 대상자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하고 있습니다.

청년저축계좌 사업은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의 자산 형성을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인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함께 적립돼 3년 만기 시 총 1440만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이병철] 그럼, 모든 청년에게 줄 수는 없을 것이고, 가입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김신아] 네, 가입 대상자는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면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4인 가구 기준 237만4587원) 이하인 주거교육 급여 혹은 차상위 청년(만 15~39세)으로, 법정 차상위가구가 아니더라도 소득기준을 충족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속적인 근로활동과 함께 통장 가입기간 내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하고, 교육 이수(연 1회씩 총 3회)와 지원금의 50% 이상에 대해 사용용도를 증빙해야 합니다.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시는 이달 17일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조사 후 오는 9월 가입 대상자를 선정해 장려금을 적립할 방침입니다.

지난 4월에는 신규 신청한 74명 중 38명이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모집가능 인원은 80명입니다.

청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이병철] 전통시장·골목상권 상품 구매 시 택배비 50% 지원된다면서요?

[김신아] 네, 제주도는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품 구매자에게 도외 택배비 50%를 지원하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택배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구매한 전 품목이며, 도외 택배 발송 1건당 택배비의 50%인 2천5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당 연간 최대 30건(7만 5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은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일반 택배회사를 이용해 도외로 발송하는 구매자입니다.

다만 상업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택배를 발송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지원 기간은 지난 1월 1일 이후 택배 발송건부터 오는 12월 31일 발송 건까지인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이병철] 그럼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김신아] 네 신청 방법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팝업배너를 클릭해 홍보물 내 QR코드 검색을 통해 성명·입금 받을 계좌번호 등을 기입하고 영수증·택배전표 사진을 업로드하면 됩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자들의 택배비 부담 완화와 소비촉진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이병철] 김신아 주무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주에 더 알찬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김신아]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이병철 기자  taiwan08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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