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에서 생산된 복숭아가 홍콩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고흥 복숭아 15톤을 홍콩에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출하된 고흥 복숭아는 조생종으로 코로나19 여파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8월 송귀근 군수를 단장으로 해외수출시장개척단을 구성해 홍콩과 맺은 400만 달러 수출협약이 결실로 나타났다고 고흥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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