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늘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0년도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빅데이터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돌봄센터 신규설치 입지 선정 방안을 마련하고, 귀농·귀촌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를 분석해 정책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이란 빅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데이터·절차·기법과 같은 표준체계를 정립해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용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모델을 의미합니다.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은 “빅데이터는 다양한 정책적 고려 및 사회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필수적인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수립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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