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에 나섰습니다.

도는 올해 해외여행 대신 제주여행에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주의 ‘비싼 물가’ 인식 전환을 위해 자정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관광숙박업, 관광지 분야는 관광협회를 중심으로 민간 중심의 가격정보 제공을 유도하며 공정가격을 받기 위한 자정운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입니다.

음식업, 일반숙박업 분야는 주요 관광지 주변의 음식값, 숙박료 등에 대한 불공정 행위에 대해 철저히 관리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렌터카 분야는 요금에 대한 안정 대책과 해수욕장 분야는 피서시설 이용 요금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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