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25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 열차 출입문이 열리지 않는 장애가 생겨 지하철 운행이 잠시 중단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열차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해 승객들이 내릴 수 있게 조치했다면서, 열차가 5분 정도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열차 운행은 오전 7시 35분쯤 재개됐지만 뒤따르던 열차도 순차적으로 운행이 늦어지면서 출근길 시민들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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