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단일 시즌 '10골-10도움'을 달성했습니다.

토트넘은 오늘 새벽 열린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16분 아스널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19분 손흥민의 동점골과 후반 36분 손흥민의 도움으로 역전골을 넣으면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손흥민이 단일 시즌 정규리그에서 득점과 도움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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