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민 도의원

제11대 하반기 제주도의회 가장 중요자리로 점쳐지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특별위원장’을 강성민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제주도의회 절대 다수당 더불어민주당은 어제(10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제주의 변화와 혁신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특별위원장에 강성민 위원을 추천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4·3특별법 위원회 정민구 위원장이 하반기 부의장에 선출됐지만 4·3특별법 개정의 시점을 맞은 만큼 정민구 부의장이 임기가 끝날 때까지 위원장을 수행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민주당은 제2회 추경안은 코로나19에 대한 방역과 민생, 경제관련 예산이 만큼 각 상임위 차원에서 심도있게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제주의 민생현안보다 대권 행보에 치우친 원희룡 제주지사의 경고 차원에서 조직개편과 시설관리공단 설립 사항은 상정보류하기로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