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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상에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문행렬은 어젯밤 늦은 시간까지도 계속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유은혜 교육부장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부터는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통해 시민들의 조문도 가능하게 돼 더 많은 이들이 조문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유족의 뜻을 존중해 부검은 하지 않고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라며 "박원순 시장을 고소한 여성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하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8시로 예정된 가운데 서울시는 오늘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장례 절차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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