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오늘 하락 마감하며 2,150선으로 내려앉았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7.65포인트 내린 2,150.25에 종료됐습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향후 미국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는 예상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출회됐다"며 "다만 일부 비대면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낙폭을 제한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09포인트 내린 772.81에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9.0원 오른 1,204.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