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상북도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늘(10일)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었습니다. 

15명의 위원들은 공무원과 도의원을 비롯해 인권관련 기관단체장과 교수, 변호사 등 인권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습니다.

위원회는 도의 인권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시행계획 등 인권 정책 추진 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도의 인권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게 됩니다.

또한, 도민의 인권증진을 위한 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등 인권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인권소통의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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