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첫 예결위원장 이용형 시의원 사실상 내정

제 8대 부산시의회가 본격적인 후반기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시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코로나19 3차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할 제 289회 임시회를 개회했습니다.

본회의 시정질문에서는 남언욱 의원은 계량화된 부산 시정을 목표로 예산배분의 명확한 방향성 확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제대욱 의원은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필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며 집행부의 더 많은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23일까지 이어지며 자진 사퇴로 공석인 행정문화위원장은 3차 본회의에서 결정됩니다.

3차 추경안을 집중 심의할 예결위원들도 함께 선임되며, 부산 남구3 지역구의 이용형 의원이 후반기 첫 예결위원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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