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학회가 오늘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동국대 혜화관 2층 고순청 세미나실에서 2020년 하계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문학 불교학을 어떻게 할 것인가-우리시대 불교학의 지형도와 방법론 고찰’을 주제로 학자들이 집중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기조발제는 권오민 경상대 철학과 교수가 담당하며 동아시아 문헌학과 서지학 연구자인 김천학 동국대 교수, 불교고전어와 인명학 연구자인 강성용 서울대 교수, 동아시아 화엄학을 전공한 고승학 금강대 교수가 집중토론자로 참여합니다.

이어 신진학자와의 만남에서는 조인숙 동국대 불교학과 강사와 동국대 인도철학과 공일 스님,배금란 서울대 종교학과 박사의 발표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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