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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북미 대화 재개 노력해달라"...비건 "韓과 긴밀 공조"
박준상 기자 | 승인 2020.07.09 15:42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등 한미 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청와대는 서훈 실장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1시간여 정도 면담을 가졌다면서 최근의 북한 동향에 대한 분석 공유와 함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서훈 실장은 특히 비건 부장관에게 북미 대화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이런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비건 부장관은 북미 대화 재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과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서 실장은 굳건한 한미 동맹은 우리 외교안보 정책의 근간임을 강조하면서 한미 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자고 했고, 비건 부장관은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청와대는 두 사람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와 무관한 남북 협력 사업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박준상 기자  tree@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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