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장에 김용범 위원, 부위원장에 강민숙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9일) 제384회 임시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윤리특별위원은 지난 3일 선임되었고, 위원으로는 오영희, 강성의, 김희현, 부공남, 안창남, 양영식, 오대익, 이상봉, 이승아, 현길호 의원입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도의회 의원의 법령과 윤리강령 준수 여부를 심사하고 징계 권한을 갖습니다.

김용범 윤리특별위원장은 “공정한 업무 수행과 의회의 품격을 높여,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더욱 청렴한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