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적자가 400억원이 넘었던 공영쇼핑이 개국 5년째인 올해 초 흑자원년을 선언한 이후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영쇼핑 최창희 대표는 오늘 서울 정부1청사에 열린 브리핑을 통해 “상반기 판매실적이 4천545억원, 흑자 76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런 추세로 가면 올 한해 판매실적이 1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 한“고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이어“ 빠른 경영정상화를 기점으로 앞으로 5년간 혁신전략사업을 진행 하겠다”며 “비즈니스 모델 리뉴얼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사업추진”을 강조했습니다.

공영쇼핑 최창희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정부1청사에서 상반기 실적을 브리핑 하고있다

최대표는 또 “공영쇼핑의 공익성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의 재고부담 최소화와 신제품 런칭 기회를 확대측면에서 직매입 100%를 실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언택드 미래사옥 추진과 디지털 체체로의 전화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료제공 공영쇼핑)

올 한해 흑자 예상 규모와 관련해서는 "송출과 판매 수수료율 조정이라는 변수는 있지만 판매실적 1조가 넘어가면 100억규모의 흑자는 가능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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