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오늘(9일)과 11일, 다음달(8월) 12일 모두 3회에 걸쳐 ‘제주 대표 신화역사공원 조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JDC와 사단법인 설문대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신화역사공원 J지구(테마파크J) 조성과 관련해 전문가들과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담론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열리는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제주 대표 신화와 예술 축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한진오 연출가와 강득희 삶의 예술문화원 전문위원 등이 제주신화를 문화 원형으로 삼아 대표 축제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발제합니다.

두 번째 심포지엄은 오는 11일 제주대학교 인문대 2호관 진앙현석관에서 ‘신화의 섬 제주, 빛으로 솟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세 번째 심포지엄은 다음달 12일 JDC 본사 세미나실에서 ‘제주 대표 신화와 역사 공간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이성호 JDC 관광사업처장은 “JDC는 제주신화를 테마로 한 신화역사공원 J지구(테마파크J)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전문가 그룹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제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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