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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재가단체 불이회가 매년 불교 발전에 기여한 불교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불이상의 35번째 연구분야 수상자로 강형철 동국대 초빙연구교수, 실천분야 수상단체로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마음재단이 선정됐습니다.

불이회는 강 연구교수에 대해 “4차 산업과 불교를 접목한 학제적 연구 등 불교학 연구 영역을 확대를 시도했다며 “앞으로 한국불교 연구의 외연을 확장하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습니다.

실천분야 수상단체인 함께하는마음재단은 대표 지도스님을 중심으로 노인, 지역, 자활복지 등 23개 기관을 운영하면서 불자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불교사회복지의 대중화에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의 부인 홍라희 여사가 이끄는 여성재가단체 불이회는 지난 1985년 불이상을 제정해 재가단체 상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불이상은 연구분야와 학술분야로 나눠 시상하며 올해까지 모두 9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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