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의장단이 8일 국립 영천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가 오늘(8일) 국립 영천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고 제11대 후반기 도의회 의정활동을 본격화 했습니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영천 지역구 의원,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은 헌화와 분향,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순으로 참배를 하며 호국영령의 정신을 기려 도민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고우현 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호국영령의 뜨거운 나라정신과 불굴의 투혼이 있었기에 존재한다”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도민을 섬기고 소통함으로써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고우현 의장과 김희수·도기욱 부의장, 안희영 운영위원장 등은 도내 주요 기관과 언론사 등을 방문해 후반기 도의회 의정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경북도의회 의장단의 도내 주요 기관 방문은 오는 10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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