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제주교육희망지원금’ 1차 교부 기간이 끝나자 전체의 98.3%인 7만4천70매가 전달됐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기간 내에 지급되지 못한 1천 317매에 대해서는 이번 달(7월) 9일부터 19일까지 2차교부 기간을 갖고 제주학생문화원, 서귀포학생문화원, 동녘도서관, 송악도서관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지급할 계획입니다.

그 이후에도 미교부 카드 발생 시 이번 달(7월) 21일부터 다음 달(8월) 21일까지 도교육청 안전복지과에서 3차 교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은 보호자 방문 수령이 원칙이며 보호자의 신분증과 학생과의 관계를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에서 가까운 해당기관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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