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선원 14명 완치

오늘 오후 2시 현재 부산지역에서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했다 적발된 사람은 모두 43명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은 4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격리장소를 3번이나 이탈해 적발된 일본인 A씨를 포함해 모두 4명의 외국인이 무단이탈로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적별로는 베트남, 중국, 네덜란드, 일본 등이며 모두 경찰에 고발조치 돼 범칙금과 계도 등의 처분을 받거나 수사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러시아 선원 확진자 가운데 완치자 7명이 추가돼 총 19명의 확진자 중 오늘까지 모두 1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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