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서은숙 구청장은 어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기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위촉장을 받고 2년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자치분권위원회는 2018년에 출범한 대통령 소속 자문기구로 문재인 정부의 핵심과제인 지방분권 정책을 보좌하고 지방의 자율확대와 역량강화를 위한 제도개혁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합니다.

총 24명의 위촉위원 가운데 부산,경남지역 지자체장으로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된 서 구청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