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 제31차 공식협상이 내일(9일) 화상회의로 열립니다.

한국 측은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해 10여명이 대표단으로 참석합니다.

이번 협상에서는 장관회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법률 검토와 기술적 쟁점 등 남은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보호주의 확산, 글로벌가치사슬(GVC) 재편 등에 따라 RCEP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RCEP의 차질 없는 연내 서명에 적극 기여하고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