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제2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14.3대 1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오는 18일 예정된 이번 시험에 모두 59명 선발에 843명이 접수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기관별 주요 경쟁률을 살펴보면 (재)제주신용보증재단의 정규직 6급이 7명 선발에 313명이 접수해 44.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에 반해 제주개발공사 생산직 7급갑이 4명 선발에 3명 접수해 0.75대 1의 최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제주개발공사 생산직 7급은 21명 선발에 200명이 지원해 9.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