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의 아침저널’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영화 ‘기생충’의 배경이 된 ‘반지하’는
우리나라 양극화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지요.
반지하 또는 지하에 사는 가구가 무려 38만 가구.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있습니다.
반면 ‘강남불패’ 신화는 서민들을 위한다는 현 정권에서도
그대로 유지되면서, 부동산 양극화를 견인하고 있지요.
‘강남불패’는 더욱 견고해지고
그들만의 ‘믿음의 벨트’가 되고 있는 지 모릅니다.
영화 <기생충> OST ‘소주 한 잔’. 오늘의 클로징 곡입니다.
영화 끝날 때 흐르던 곡이 떠오르네요.
박경수였습니다. 저는 내일 아침 7시20분 다시 돌아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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