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서 균형발전 필요성 강조...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강화해야

제 21대 신임 부산대 차정인 총장은 국가균형발전은 중차대한 문제라며 지역명문대학이 수도권 초집중의 악순환을 끊는 대전환의 해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산대학교 차정인 신임 총장은 취임 일성으로 이같이 밝히면서 지역인재가 지역에 남도록 공공기관 채용목표제 강화도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차 총장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학계열 등 학과는 부·울·경 지역인재 전형 비율을 대폭 높여 서울로 가지 않고 지역대학에 진학하는 입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취임식에는 변성완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김경수 경남도지사, 박종호 부산대 총동문회장 등 주요인사와 부산대 구성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참석자는 최소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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