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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라인 수업만 듣는 외국인 유학생은 비자 취소·발급 중단
BBS NEWS | 승인 2020.07.07 11:54

미국이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수업을 받는 외국인 학생들의 비자를 취소하고 신규 발급도 중단할 방침을 밝혀 우리 유학생은 물론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도 계획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이민세관단속국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낸 성명에서 가을 학기에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수강한 외국인 학생들은 미국을 떠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수업만 듣는 경우 학생비자와 직업교육비자를 취소하겠다는 것으로 합법적 체류 지위를 유지하려면 대면 수업을 하는 학교로 옮기는 것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가을 학기 동안 완전히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학교나 프로그램에 등록한 학생들에게는 비자를 발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민세관단속국은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정부 방침 발표 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학교는 가을에 개방돼야 한다"며 가을학기 등교 재개를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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