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광양지역 대학생에게 'With POSCO 긴급생활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국가장학금인 한국장학재단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합니다. 

대상은 올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포항·광양지역 가정의 대학생으로, 코로나19 사태로 부모가 실직이나 폐업을 당해 가정경제가 급격히 어려워졌거나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잃어 생활이 어려워진 학생입니다.

선발인원은 200명 규모로 1인당 100만원의 학비보조금을 8월 중 지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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