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7월과 8월에 개최 예정인 축구대회를 취소,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덕군에 따르면 다음달 5일 계획했던 ‘제56회 추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은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수도권 중심의 코로나19 소규모 감염 확산세를 감안해 초중등부 전국대회를 전면 취소한 대한축구협회의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오는 10일 예정됐던 ‘제8회 영덕대게배 유소년 축구대회’는 9월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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