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늘 신발산업진흥센터에서 한국제품인정제도(KAS) 제품인증기관 승인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제품인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한국제품인정제도’는 국가기술표준원이 공인제품인증기관의 제품평가와 인증수행능력을 국제기준에 따라 공식적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로, 최근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공식 한국제품인정제도 제품인증기관으로 승인을 받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국내에는 친환경 농산물과 의류 등 19개 산업별 인증기관에서 ‘한국제품인정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신발 완제품에는 도입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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