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학 강좌 총서 '신라의 대외관계'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라 역사 전문 박물관으로 신라 문화 교육 프로그램 '신라학 강좌'를 운영한 경주박물관은 이 강좌 내용을 토대로 책을 만들게 됐습니다. 

3책 1세트, 총 460면의 이 책은 역사·고고·미술사와 자연과학 등 다방면의 연구자가 집필한 19개의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경주박물관은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최신 연구 성과를 망라했으며 신라의 대외관계와 국제교류를 다룬 전문 개설서라고 소개했습니다. 

판매는 하지 않으며 이달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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