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건축자재ㆍ인테리어 산업전시회'코리아 빌드'가 열리고 있다.

서비스업과 운수업 등 7개 경제통계에 대한 통합조사가 오늘(7/6)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전국 약38만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통계청은 오늘 소상공인실태조사 등 7개 경계통계를 작성하기 위해 '통계적 기법'에 따라 표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2009년 이후 11년째 계속되는 것으로 지방통계청과 자치단체를 통해 실시되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 또는 비대문 조사 가운데 사업체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됩니다.

통계청은 특히, "코로나 19사태와 관련해, 모든 조사원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현장조사를 실시할 것"이라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조사대상 사업체 대해 적극 참여와 응답을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통계법에 의거해, 이번 경제통계 조사 대상 사업체 대해서는 철저히 비밀이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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