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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재단 이사장 법륜스님이 모친상을 당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를 제일 먼저 찾아 위로하고 고인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법륜스님은 오늘 오전 7시쯤 안 전 지사 모친의 빈소가 차려진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습니다.

법륜스님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멘토로 알려졌으며, 안 전지사는 법륜스님이 이사장으로 있는 평화재단의 ‘제9기 평화리더십아카데미’에서 강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이 조문을 마쳤으며, 여야 정치권 인사들의 발길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12시 쯤 법무부의 특별귀휴 조치로 광주교도소를 나온 안 전 지사는 새벽녘 빈소가 차려진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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