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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지역사회에 계속되자 전남도가 방역단계를 '생활속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부터 방역단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해 강력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며 "수도권, 충청권, 전북에 이어 광주·전남 지역에 코로나19 지역감염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실내에서는 50명 이상, 실외에서는 100명 이상의 모임과 행사 개최가 전면 금지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음식점·카페 등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됐습니다.

도내 전역에서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과 식품접객업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조치는 이미 시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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